[신화망 베이징 6월17일] 류사오펑(劉曉峰)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은 16일 베이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정례브리핑에서 6월9일부터 16시15시까지 베이징시의 코로나19 누적 신규 확진자는 351명이고, 모두 톈탕(天堂)슈퍼마켓 클럽 관련 집단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현재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15일0시에서 16일15까지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류 부주임은 기존 방역 조치 시행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로서 결코 방역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