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6월11일]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조선의 신규 발열환자는 4만6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선의 일일 발생 발열 환자 규모가 5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5일 39만여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5월8일 평양의 한 단체 발열 증상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 유전자 배열 분석 결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조선이 처음으로 본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린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