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접견-Xinhua

시진핑 주석,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접견

출처: 신화망

2022-05-31 09:17:03

편집: 朴锦花

시진핑 국가주석이 30일 오후(현지시간)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당선인을 접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学仁)]

[신화망 베이징 5월31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30일 오후(현지시간)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당선인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리 당선인에게 제6대 홍콩 행정장관에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 당선인은 중국과 홍콩을 사랑하는 입장이 확고하고 용감하고 적극적이며 국가 안보 수호와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기여했다면서 중앙정부는 리 당선인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작년 이후 새로운 선거제도 하에 홍콩에서 치러진 선거위원회 선거, 제7기 입법회 선거, 제6대 행정장관 선거는 모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뒤, 실천이 증명하듯이 새로운 선거제는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을 이행하고, 홍콩 시민들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도록 보장하며, 사회 각계각층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 홍콩을 건설하는 양호한 국면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또한 “이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방침, 홍콩의 실제 상황, 홍콩의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정치제도이자 민주제도로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오랫동안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홍콩 반환 25주년임을 언급하며 지난 25년 동안 많은 도전을 겪었지만 홍콩의 일국양제 실천은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는 성공을 거뒀다면서 일국양제 방침을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심은 흔들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홍콩특별행정구 행정부, 사회각계의 공동 노력으로 홍콩은 혼란에서 안정되는 중대한 전환을 이루었고, 안정에서 번영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면서 “새 행정부가 새로운 기상을 떨치고 홍콩 발전의 새로운 장을 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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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이 30일 오후(현지시간)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당선인을 접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学仁)]

시진핑 국가주석이 30일 오후(현지시간)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 당선인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리 당선인에게 제6대 홍콩 행정장관에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 당선인은 중국과 홍콩을 사랑하는 입장이 확고하고 용감하고 적극적이며 국가 안보 수호와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기여했다면서 중앙정부는 리 당선인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작년 이후 새로운 선거제도 하에 홍콩에서 치러진 선거위원회 선거, 제7기 입법회 선거, 제6대 행정장관 선거는 모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뒤, 실천이 증명하듯이 새로운 선거제는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을 이행하고, 홍콩 시민들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도록 보장하며, 사회 각계각층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 홍콩을 건설하는 양호한 국면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또한 “이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방침, 홍콩의 실제 상황, 홍콩의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정치제도이자 민주제도로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오랫동안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홍콩 반환 25주년임을 언급하며 지난 25년 동안 많은 도전을 겪었지만 홍콩의 일국양제 실천은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는 성공을 거뒀다면서 일국양제 방침을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심은 흔들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홍콩특별행정구 행정부, 사회각계의 공동 노력으로 홍콩은 혼란에서 안정되는 중대한 전환을 이루었고, 안정에서 번영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면서 “새 행정부가 새로운 기상을 떨치고 홍콩 발전의 새로운 장을 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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