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1~4월 수주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규모 8.8% 증가-Xinhua

中, 올 1~4월 수주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규모 8.8% 증가

출처: 신화망

2022-05-21 09:44:11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5월21일] 올해 1~4월 중국 기업이 수주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5천899억 위안(약 111조1천431억원)에 달했다.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9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 중 3천872억 위안(72조9천640억원)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구조적으로 보았을 때 1~4월 중국 기업이 수주한 역외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집행 금액이 925억 위안(17조4천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소폭 감소했다. 반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과 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KPO) 집행 금액은 각각 424억 위안(7조9천894억원), 805억 위안(15조1천686억원)을 기록, 16.4%, 23.7%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내 지역별로 보면 전국 37개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 도시가 수주한 역외 사업 규모가 총 3천37억 위안(57조3천72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집행된 자금이 1천969억 위안(37조1천964억원)이다.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은 1천457억 위안(27조5천242억원) 규모의 역외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 중 1천114억 위안(21조446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으로부터 수주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사업의 경우 505억 위안(9조5천400억원)이 집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사업 집행액의 2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도 중국 민영기업과 외상투자기업이 수주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집행 금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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