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촬영한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 소재 욕실설비 생산업체의 어셈블리 라인.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0일] 중국이 대규모 부가가치세 이월공제 및 세금환급 정책의 '보너스 효과' 방출을 가속화한다.
최근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대기업의 이월공제 잔액을 앞당겨 환급한다고 관련 공고를 통해 밝혔다.
두 기관이 밝힌 환급 대상은 조건을 충족한 제조업 등 업계 대기업이다. 당초 오는 10월부터 주관 세무 기관에 환급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를 6월로 앞당겼다. 환급은 6월 30일 전까지 납세자의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고는 각급 재정 및 세무 부서는 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이월공제 및 세금환급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