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허난성, 디지털 기술로 농민 일손 도운다-Xinhua

[영상] 中 허난성, 디지털 기술로 농민 일손 도운다

출처: 신화망

2022-05-19 10:07:51

편집: 朴锦花

中 허난성, 디지털 기술로 농민 일손 도운다 (01분40초)

드론 기반 다기능 모니터링 시스템, 베이더우(北斗)위성항법시스템(BDS), 빅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 관개 제어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이 중국 허난(河南)성의 농업과 수확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 허난성 샤이(夏邑)현의 디지털 시범 농지에서 BDS가 장착된 드론 한 대가 식물 보호에 나섰다.

디지털 농업 관리 플랫폼은 밀밭의 온도·습도·풍력 및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샤이현 디지털 시범 농지 관계자] "우리는 토양의 수분 함량, 질소, 인, 칼륨 및 유기 비료 함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농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밭에 뿌려야 하는 비료 성분을 결정하고 고엽제 살포량과 관개량도 보다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농업 관리는 안정적인 곡물 수확량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민 한스취안(韓世權)은 6ha(헥타르)가 넘는 크기의 밭에 밀을 심었다. 밀밭에 설치된 자동 살수 관개 장비 덕분에 관개 소요 시간은 2시간도 안 걸린다.

[농민 한스취안] "관개 외에도 자동 관개 장비는 농작물이 자랄 수 있게끔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과 비료의 양을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인건비를 절약하고 농업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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