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2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근로자들이 신에너지차(NEV)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난닝 5월18일]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에 거점을 둔 상하이GM우링(五菱)이 신에너지차(NEV)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4월 말 기준 상하이GM우링의 신에너지차 모델 훙광(宏光)미니(MINI) EV의 누적 판매량이 70만 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 1~4월 훙광미니 EV의 판매량은 13만3천9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상하이GM우링의 인기 차량인 훙광미니 EV는 20개월 연속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상하이GM우링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총 85만 대를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