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5월17일] 러시아 상원 국방안보위원회의 빅토르 본다례프(Viktor Bondarev) 위원장은 15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국경 군대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본다례프 위원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은 지정학적 측면에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면서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해 나토의 공격용 타격 무기를 자국에 배치한다면 러시아는 양국 국경의 군대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