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돌아온 역외 유학생들이 지난해 4월 24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열린 '제19차 중국 국제 인재 교류 콘퍼런스'(CIEP)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16일]중국의 올 1~4월 평균 도시 실업률이 5.7%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들어 4월까지 총 406만 개의 신규 도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16일 발표했다.
4월 한 달간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6.1%로 3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며 노동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25~59세 실업률은 5.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31개 주요 도시의 실업률은 6.7%로 조사됐다.
중국의 정부 업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천100만 개가 넘는 새로운 도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실업률을 5.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