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바나 5월10일]아바나에서 첫 쿠바 공식방문 중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어떤 아메리카 국가도 배제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9회 미주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미주정상회의는 미국이 주최하며 6월5일~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계획이다. 바이든 정부는 쿠바∙베네수엘라∙니카라과는 초대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또 미국에 60년 간 이어진 대(對)쿠바 봉쇄 해제를 재차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