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브이로그 통해 전하는 中 주무랑마봉 과학탐사대 '생생한' 현장-Xinhua

[영상] 브이로그 통해 전하는 中 주무랑마봉 과학탐사대 '생생한' 현장

출처: 신화망

2022-05-08 09:14:49

편집: 朴锦花

브이로그 통해 전하는 中 주무랑마봉 과학탐사대 '생생한' 현장 (02분14초)

중국 과학탐사대가 지난 4일 중국-네팔 국경에 위치한 세계 최고봉 주무랑마(珠穆朗瑪)봉 해발고도 8천800m 이상 지점에 자동기상관측소를 설치했다.

[신화통신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신화통신의 류잉(劉潁)입니다. 지금 저는 주무랑마봉의 베이스캠프에 있습니다. 제 뒤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주무랑마봉이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 새로운 종합 과학탐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2017년부터 시작된 칭짱(靑藏)고원에 대한 중국의 두 번째 과학연구 조사의 일부입니다."

"제 뒤에 많은 텐트가 있습니다. 안에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사를 위해 중국 과학자들은 주무랑마봉 해발고도 8천800m 지점에 기상관측소를 설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상 조건으로 인해 탐사대는 새벽 3시(현지시간)에 해발고도 8천300m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팀원] "화이팅!"

[신화통신 기자] "총 13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해발고도 8천800m가 넘는 지점에 도착해 기상관측소 설치를 마쳤습니다. 이제 영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주무랑마봉 남쪽 해발고도 8천430m에 설치한 기상관측소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주무랑마봉 정상에 올라 표본 추출 및 관측을 실시했습니다."

"정상에 도착한 팀원들 외에도 훨씬 더 많은 과학자가 주무랑마봉에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탐사대는 환경 변화, 온실가스 농도 변화, 생태계 탄소 흡수 기능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탐사대는 칭짱고원뿐만 아니라 세계를 탐험할 예정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시짱(西藏)자치구 주무랑마(珠穆朗瑪)봉 베이스캠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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