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봄 소식이 찾아든 베이징 이화원(頤和園)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24일]중국의 대기질과 수질이 모두 올 1분기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생태환경부가 모니터링하는 주요 도시의 '대기질 우수' 비율은 올 들어 3월까지 83.8%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43㎍/㎥로 4.4% 감소했다.
PM2.5는 대기 중 직경 2.5㎛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로 사람의 폐 깊숙이 침투해 심각한 건강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올 1~3월 '수질 우수' 비율은 88.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포인트 증가했다. 수질 최저등급인 5급 이하의 비중은 1.0%로 1.1%포인트 낮아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