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
[신화망 란저우 9월 21일] (장위제(張玉潔) 기자) 제2회 실크로드(둔황)국제문화박람회가 20일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에서 개막했다. 5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둔황은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고 신장(新疆)과 함께 중국, 인도, 그리스, 이슬람 4대 문명체계를 융합시킨 곳이다. 2016년 9월, 제1회 실크로드(둔황)국제문화박람회가 둔황에서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는 중국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의 문화교류 추진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둔황문화박람회에 51개국 귀빈이 참석했고 많은 해외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 중국과 문화 및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함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리디아 코니오르도 그리스 문화체육부 장관은 그리스는 여러 분야의 장원한 비전과 국제협력의 공유를 통해 ‘일대일로’ 구상의 적극적인 파트너로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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