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10월 27일] 2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시위에서도 여전히 폭력 충돌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를 찾아 지난 17일 벌어진 시위로 피해를 입은 마르세유 시청을 둘러봤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17일 시위에 대한 정부의 예측 부족으로 경찰 인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폭력 장면을 확산시키고 폭력 행위를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시위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각 측에 촉구했다.
이달 17일 프랑스에서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에서 약 55만 명이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가 8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부 도시의 시위 활동에서는 폭력 충돌이 동반됐다. 24일 프랑스 곳곳에서 또 다시 시위가 발생했다. 프랑스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24일 전국에서 약 41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4일 시위에 참여한 일부 참가자들은 오는 31일 다시 시위를 열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