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헤이룽장성, 노후 공업 지역에서 혁신 중심지로 (01분27초)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 전시관에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소재 대학, 연구소, 기술 플랫폼에서 개발한 수십 종의 로봇 혁신 성과가 전시돼 있다.
이는 한때 산업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도전에 직면했던 헤이룽장성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리팡(李方), 하얼빈공업대학 선진기술연구원 부총경리] "이것은 인간의 손과 똑같이 만든 덱스트러스 핸드입니다. 하얼빈공업대학 로봇 연구팀이 원래 우주인이 궤도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물건을 잡을 수 있도록 개발했던 것입니다.
오랫동안 중국의 전통 공업 중심지였던 헤이룽장성은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을 발전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헤이룽장성의 로봇 개발자들은 현지의 광활한 삼림, 비옥한 농경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 기후 등 지역 수요에 맞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리팡, 하얼빈공업대학 선진기술연구원 부총경리] "이 레이저 제초 로봇은 레이저 기술로 잡초를 제거합니다. 잔류 농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팡, 하얼빈공업대학 선진기술연구원 부총경리] "이 로봇은 야외 얼음 조각을 제작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최대 10m 높이의 조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하얼빈공업대학은 의료용 로봇, 농업용 장비, 특수 목적 순찰, 얼음 건축 및 정밀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배출해 왔다.
헤이룽장성은 풍부한 엔지니어 인재풀과 강력한 산업 기반을 활용해 로봇 산업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왕충페이(王叢菲), 하얼빈공업대학 선진기술연구원 원장] "지난 2년 반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상용화시키고 지역 상황에 맞는 발전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하얼빈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