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격 검토 중"...결정 임박-Xinhua

美 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격 검토 중"...결정 임박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7-24 13:29:03

편집: 林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워싱턴 7월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행동 재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공격을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측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합의를 체결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그들이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요청하면 이스라엘은 "2분 안에 합류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새로운 군사행동에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에 합류할 경우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며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선박을 다시 공격할 경우 미국은 그 책임을 이란에 묻고, 이란과 후티 반군에 대해 "중대한 군사적 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1일부터 미군은 12일 연속으로 이란 내 목표물을 공습했다. 이에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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