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걸프 동맹국 요청에 이란 공격 2~3일 연기"-Xinhua

美 트럼프 "걸프 동맹국 요청에 이란 공격 2~3일 연기"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9 13:29:41

편집: 林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워싱턴 5월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및 기타 국가들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2~3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협정이 "타결 직전"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의 한 행사에서 언론 기자들에게 미국이 19일 이란을 상대로 "매우 중대한" 공격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를 잠시 연기했다"면서 "영구적이길 바라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이란과 매우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러한 논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서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면서 걸프 지역 동맹국들이 협정 체결을 촉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상황은 이전에 미국 측이 수차례 이란과의 협정 체결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던 때와는 "약간 다르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다.

이날 발언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통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내일(19일) 예정돼 있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연기하도록 명령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된 후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 언론에 따르면 그간 미국 측은 19일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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