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세계 LNG 공급 부족 상황, 내년 말까지 이어질 수 있어"-Xinhua

IEA "세계 LNG 공급 부족 상황, 내년 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4-26 08:35:05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4월26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4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인프라 파괴의 영향으로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부족 상황이 내년 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IEA는 최신 보고서에서 "단기 공급 손실에 생산 능력 성장 둔화까지 겹치면서 올해부터 오는 2030년 사이 LNG 공급이 약 1천200억㎥의 누적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본부 앞을 지나는 행인. (사진/신화통신)

보고서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해 LNG 공급량의 약 20%가 손실됐으며 증산을 목적으로 한 신규 투자 역시 부득이하게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의 신규 LNG 프로젝트가 이러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공급 부족 상황은 올해와 내년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사드 알 카아비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은 전쟁의 여파로 카타르 LNG 수출 능력의 17%가 영향을 받았다며 관련 보수 작업으로 인해 향후 3~5년간 매년 1천280만t(톤)의 LNG 생산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은 천연가스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위축된다면 세계 경제 성장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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