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업 전문가 "프랑스-中 농업 협력, 상호보완적 선순환 구조 갖춰"-Xinhua

프랑스 농업 전문가 "프랑스-中 농업 협력, 상호보완적 선순환 구조 갖춰"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2-26 08:43:28

편집: 陈畅

지난해 2월 2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프랑스 국제농업박람회'에 마련된 중국관을 방문한 관람객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파리 2월26일] 토마 파비 프랑스 농수산물관리국 목축육종·낙농업 국장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중국의 농업 협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제62회 프랑스 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파비 국장은 중국관 개관식에서 "중국은 깊고 방대한 식문화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직접 '중국의 맛'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회가 아닌 문명 간의 대화"라고 강조했다.

양국의 협력은 경제·과학기술 분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동물 육종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파비 국장은 소, 돼지 등 가축의 유전자원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과 교잡 개량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중국이 협력해 교잡 육종한 신품종 돼지는 양국 고유 품종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면서 개량된 프랑스 돼지 품종이 다시 중국으로 수출되면서 현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양국 모두에 이로운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국 수산물도 프랑스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프랑스 시장에서 유통되는 어류·새우류 제품의 상당 부분이 중국산으로 이미 현지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파비 국장은 농업 로봇 및 스마트 장비 분야에서 중국의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파비 국장은 "중국이 농업 로봇 활용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프랑스도 정밀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양국이 기술 협력을 강화하면 효율 개선은 물론 절수·가뭄 대응, 탄소 배출 감축을 함께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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