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춘절, 해외 관광객 사로잡은 '메이드 인 차이나'-Xinhua

[영상] 中 춘절, 해외 관광객 사로잡은 '메이드 인 차이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2-23 15:13:57

편집: 林静

中 춘절, 해외 관광객 사로잡은 '메이드 인 차이나' (02분11초)

중국 춘절(春節·음력설)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바운드 관광객의 장바구니에는 조용한 변화가 눈에 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함께 '중국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단순한 소비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중국을 '보는 것'에서 '집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전환된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핀 그룬바우어, 네덜란드 관광객] "춘절 기간이라 새로운 이벤트가 정말 많네요.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전체가 온통 붉은색이에요. 탕후루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말띠 해를 기념해서 예쁜 말 인형 모자와 옷도 샀어요."

중국 전역의 테마파크와 문화 명소에는 해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러제(吳樂潔), 상하이 하이창(海昌) 해양공원 마케팅 총감]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겁고 흥미롭고 차별화된 춘절을 경험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춘절에는 동남아시아와 한국으로부터의 예약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하이난(海南)성의 면세 정책이 개정되면서 출도(出島) 면세점에서 특정 국산 제품들을 면세가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관광객] "하이난은 우리가 중국에서 처음 방문한 섬이에요. 러시아에도 단 음식이 많지만 여기는 각양각색이고 느낌이 완전 달라요. 여러가지 과일과 망고 그리고 코코넛주, 복숭아주 등 이국적인 술도 샀는데 병이 작고 예뻐요."

전통 상품 외에 중국산 하이테크 제품과 디지털 서비스도 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발레리아, 러시아 관광객] "우리나라에는 중국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폰 모델들이 없어요. 여기는 매장마다 서로 다른 스마트폰 모델을 판매하고 있어요."

[소냐, 러시아 관광객] "이번 짧은 여행 동안 가봐야 할 가게들이 엄청 많아요. 중국에서 인기 있는 앱들도 다 설치해뒀어요. 여기서 사용하려고 미리 다운로드해뒀죠."

[마틴, 크로아티아 관광객] "중국 전기차에 들어간 기술력이 꽤 인상적이에요.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것도 정말 편리하고요. 간단하고 체계적이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상하이/하이커우 보도]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