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3일]중국 최대 해상 가스전인 '선하이(深海) 1호'가 최근 100번째 원유 외부 수송 작업을 완수했다고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2일 발표했다.
CNOOC에 따르면 지난해 '선하이 1호' 가스전의 석유가스 당량 총생산량은 450만t(톤)을 돌파했다. 이는 육지의 중형 유전 생산량과 맞먹는 규모다.
'선하이 1호' 가스전은 중국이 지금까지 자체 개발·건설한 작업 중 수심이 가장 깊고 지층의 온도와 압력이 가장 높으며 탐사·개발 난도가 가장 높고 천연가스 생산능력이 가장 큰 해상 가스전이다. 최대 작업 수심은 1천500m 이상, 지층의 최고 온도는 138도에 달한다.
천연가스의 확인매장량은 1천500억㎥가 넘으며 2기로 나눠 개발∙건설 중이다. 가스전의 2대 핵심 설비인 '선하이 1호' 에너지스테이션과 4개의 플랫폼이 연결된 '쓰싱롄주(四星連珠)' 플랫폼 모두 기본적인 심해 석유가스 가공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해상에서 바로 천연가스와 원유가스를 분리하고 외부 수송 작업을 완수할 수 있다.
'선하이 1호'는 매일 1천500만㎥의 천연가스와 1천600t 이상의 콘텐세이트를 생산한다. 콘텐세이트 일부는 플랫폼의 4개 기둥에 있는 저장고에 저장된 후 일정 규모가 쌓이면 셔틀탱커를 통해 외부로 운송된다. 이는 '선하이 1호' 에너지스테이션이 보유한 세계 최초 혁신 기술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