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2월4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3일 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3일 쿠데타를 막아내도록 도와준 국민의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작년 12월 3일 쿠데타가 일어나자 한국 국민들이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국회로 달려간 것은 높은 주권 의식과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세계 만방에 알린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 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정해 국민들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이날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