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11월17일]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혼조 사토시 정무조사회장이 16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관련 발언이 지나쳤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노다 대표는 16일 나가사키현에서 열린 당내 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관련 발언에 대해 “말이 지나쳐 일∙중 관계가 매우 엄중한 국면이 됐다”며 “상당히 경솔했다”고 말했다. 노다 대표는 또 “다카이치 총리는 이런 발언을 해야만 자민당 지지자들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