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바이오파크 조성 계획 발표...글로벌 의약·건강 허브로 발돋움-Xinhua

베이징, 바이오파크 조성 계획 발표...글로벌 의약·건강 허브로 발돋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10-27 13:34:28

편집: 陈畅

 

지난해 10월 13일 기술직 직원이 베이징에 위치한 국제바이오의약단지 내 CRS의료기기회사 작업장에서 기기를 조작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27일]베이징시가 국제의약 혁신공원(바이오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쿵레이(孔磊)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당업무위원회 서기에 따르면 바이오파크는 총 4개 주요 산업 기능 구역으로 나뉜다.

우선 본사 집적 구역은 국제 의약산업 교류의 허브 역할에 초점을 맞춰 국제화 비즈니스 공간을 조성해 세계 유수의 바이오의약 기업 본사 및 혁신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의료 공학 융합 구역은 국가급 신형 연구기관, 산학 융합 혁신 플랫폼, 국제 과학기술 조직, 임상 연구센터 등을 유치해 의료 공학의 교차∙혁신을 적극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전환 구역은 공용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운집시켜 연구개발, 중간 테스트에서 규모화 생산까지 이어지는 일체화 공간을 구축한다. 의약 스마트 제조 구역은 스마트 제조 등대 공장을 집중시켜 글로벌 혁신 의약품의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국가 인공지능 응용 중간 테스트 기지를 수용해 슈퍼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 라벨링 기지, 의료·건강 및 약품 업계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공간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울러 유명 대학들과 협력해 바이오·건강 산학 융합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 임상 의학 연구센터도 건설해 의학 연구를 핵심으로 혁신 성과의 실용적 전환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 연구형 병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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