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7일] 리창(李强)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총리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립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이웃 국가라며 양국 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공고히 하며, 잘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전략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조선노동당 창립 80주년으로 중국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대방과 함께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지침 삼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해 양자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