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1일]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회의를 열어 ‘당 중앙 의사결정조정기구 업무 조례’를 심의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당 중앙 의사결정조정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중대한 업무에 대한 당 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된 지도를 완비하고 중대한 임무의 이행을 추진하는 중요한 제도적 배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중앙 의사결정조정기구 업무 조례’를 제정∙공포해 당 중앙 의사결정조정기구의 설립∙책임∙운영을 진일보 규범화하는 것은 중대한 업무에 대한 최상위 설계와 총괄 조정, 전반적 추진, 감독 이행의 기능적 역할을 훌륭히 발휘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당 중앙의 의사결정조정기구가 직책과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큰 일을 계획∙토의∙파악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중대한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통솔하고 조화시켜 통합이 대체되지 않고 제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도 있는 조사 연구를 통해 의사결정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와 부합되고 효과적인 정책 조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했다. 또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극력 경계하고 업무의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