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拿大取消数字服务税以推进对美贸易谈判
캐나다, 美 무역협상 중단 압박에 디지털 서비스세 철회
지난달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
加拿大财政部6月29日宣布,将取消原定于6月30日生效的数字服务税,以推进与美国的贸易谈判。
캐나다 재무부가 29일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30일 발효 예정이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美国一直反对加拿大征收数字服务税的计划,并试图施压阻止。加拿大财政部长商鹏飞一度称不会推迟这一计划。根据计划,加拿大政府将针对科技公司向加拿大用户提供数字服务或出售加拿大用户数据的收入征收3%的税。
미국은 줄곧 캐나다의 디지털 서비스세 부과 계획에 반대해 왔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압박을 시도해왔다. 이에 프랑수아 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한때 계획의 연기는 없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사용자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캐나다 사용자 데이터를 판매하는 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매출의 3%를 세금으로 부과할 계획이었다.
特朗普6月27日在社交媒体上宣布,由于加拿大坚持推出针对美国科技公司的数字服务税,美国决定立即停止与加拿大的所有贸易谈判。
그러던 지난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캐나다가 미 테크기업을 겨냥한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에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상을 즉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