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한중연합회장 “중국 과학기술혁신은 세계 경제에 새로운 기회”-Xinhua

박승찬 한중연합회장 “중국 과학기술혁신은 세계 경제에 새로운 기회”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30 11:11:24

편집: 陈畅

[신화망 서울 6월30일]한국 용인대학교 교수인 박승찬 한중연합회 회장은 최근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이 세계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이는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중국 경제를 연구하는 한국 학자인 박 회장은 예전에 여러 중국 기업을 현장 견학한 적이 있다. 그는 중국 기업과 산업 생태계를 근거리에서 관찰한 후 “중국에서는 어딜 가든 과학기술과 제조 혁신이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대량의 스마트 팩토리가 빠른 속도로 출현하고 있는데, 공급 측면에서 보면 중국은 세계에 더 많은 제품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이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발전과 고품질 발전을 추구에 힘쓰는 것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게 큰 발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의 발전에도 성공적인 본보기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회장은 중국이 올해 5%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는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의 소비 수요는 많은 국가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중국 정부가 대외 개방 정책을 견지해 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편리하게 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면서 중국 시장의 큰 가치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 중한 양국의 긴밀한 교류에 대해 언급하면서 박 회장은 중한 경제 산업 협력이 ‘황금기’에 있다라며 “한국 기업은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뿌리를 내려야 할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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