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국제 규범에 따라 美와 문제 해결할 준비됐다"-Xinhua

이란 대통령 "국제 규범에 따라 美와 문제 해결할 준비됐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25 11:09:57

편집: 朱雪松

 

지난해 9월 16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수도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테헤란 6월25일]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24일(현지시간) 대국민 메시지에서 이스라엘의 도발로 시작된 12일간의 전쟁이 이란 국민의 용감한 저항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모든 기관에 즉시 복구 작업에 전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이란 대통령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려던 적의 음모가 철저히 실패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스라엘의 주요 시설이 오히려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는 이란을 겨냥한 무모한 행위가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4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란은 국제 규범에 따라 미국과의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슬람 국가들 간의 불화와 적대감을 조장하려 하고 있지만 이란은 지역 단결과 평화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국가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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