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6월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군이 '정확히 조준해 타격'한 3개의 이란 핵시설이 이미 '소멸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위성 이미지상에 보이는 것처럼 이란 내 모든 핵시설(세 곳)이 모두 중대한 손상을 입었다"면서 "소멸됐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장 큰 피해는 지면에서 한참 아래에서 발생했다"면서 "표적 정중앙에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미 동부시간 21일 밤 미군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의 핵시설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