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브이로거의 中 녹색∙스마트 항구 탐방기 (01분28초)
[닥스, 가나 브이로거] "제 옆으로 웅장한 창장(長江)이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타이창(太倉)항에 있는데요. 이곳은 모두 자동화가 이뤄졌고 태양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쑤저우(蘇州) 전력공급회사 직원] "저희는 1천500㎡가 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매년 370만㎾h(킬로와트시)의 청정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평소 항구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양이죠. 지난 2007년부터 항구와 협력해 전기화를 추진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했습니다. 11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셈이죠."
[스테이트 그리드 쑤저우 전력공급회사 직원] "대형 선박들이 얼마나 조용한지 눈치채셨나요?"
[닥스, 가나 브이로거]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이 항구는 왜 소음이 적은 건가요?"
[스테이트 그리드 쑤저우 전력공급회사 직원] "저희는 98개의 해상 전력(공급) 시설을 갖추고 있어 디젤 발전기의 소음과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시설 도입만으로도 연간 102t(톤)이 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된 거죠."
[닥스, 가나 브이로거] "강을 보호하는 정책이 있다니 정말 좋네요. 모든 것이 자동화됐다는 점도 맘에 들고요. 정말 놀라운 지속 가능한 방식이군요."
[신화통신 기자 중국 쑤저우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