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4월22일] 올 1분기 중국의 전자상거래 부문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등 소비 촉진 정책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2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3조6천억 위안(약 698조4천억원)에 달했다.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5.7% 늘었다.
같은 기간 디지털 제품의 온라인 판매도 7.4% 확대됐다. 더불어 평점이 높은 영화가 개봉하면서 중국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판매량이 40% 증가했다.
중국 정부와 기업들은 올 들어 3월까지 외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무역 통합을 가속하는 협력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10개 이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국내 가정에 우수한 대외무역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