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번역)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Xinhua

(뉴스 번역)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3-20 13:13:06

편집: 朴锦花

美国经济前景不确定性增加 美联储维持利率不变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지난 1월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중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美国联邦储备委员会19日结束为期两天的货币政策会议,宣布将联邦基金利率目标区间维持在4.25%至4.50%之间。这是自1月底会议以来,美联储再次决定维持利率不变。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연방 기준금리 목표 구간을 4.25~4.50% 사이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1월 말 회의 이후 2회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美联储决策机构联邦公开市场委员会在当天发表的声明中说,近几个月来美国失业率稳定在较低水平,劳动力市场状况依然稳固,但通货膨胀仍“一定程度上处于高位”。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의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美联储在声明中提到“经济前景的不确定性增加”,而在1月29日发表的声明中措辞为“经济前景不确定”,这一措辞的微小差异反映了美联储对美国经济形势判断的变化。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를 언급했다. 이는 앞서 1월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라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그러나 미세한 표현 차이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연준의 판단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美联储当天发布的最新一期经济前景预期显示,美联储官员对今年美国国内生产总值增速的预测中值为1.7%,低于去年12月预测的2.1%。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이하 중간값)를 지난해 12월의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以个人消费支出价格指数衡量的通胀预测中值为2.7%,高于去年12月预测的2.5%。剔除食品和能源价格后的核心通胀预测中值为2.8%,也高于去年12月预测的2.5%。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7%로, 종전의 2.5%보다 높았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2.8%로 0.3%포인트 올랐다.

 

美联储主席鲍威尔19日下午在新闻发布会上被问及通胀预期较高有多少是由关税引起时,他回答说“很大一部分”,但他同时指出对此进行精确评估“非常困难”。当被问及美国经济衰退风险时,鲍威尔表示,一些预测者已略微上调衰退的可能性,但衰退风险“仍然处于相对温和的水平”。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세가 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향 조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서도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일부 전망 기관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소폭 상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온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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