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朗普称将于18日公布8万页肯尼迪遇刺案文件
美 트럼프 "8만 쪽 케네디 암살 사건 파일 18일 공개"
지난달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美国总统特朗普17日在华盛顿宣布,他将于18日公布与前总统肯尼迪遇刺案相关的8万页未删节文件。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과 관련된 8만 쪽 분량의 파일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17일 워싱턴에서 밝혔다.
特朗普当天在华盛顿肯尼迪表演艺术中心对媒体表示,他将公布肯尼迪遇刺案文件,时间“定在明天”,且不会删节任何内容。当被问及是否会提供这8万页文件的摘要时,特朗普回答“不会提供摘要”,读者将“自行作出判断”。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워싱턴의 존 F 케네디센터에서 언론에 "내일 케네디 암살 파일을 공개할 것이며 어떠한 내용도 삭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약본을 제공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美国第35任总统肯尼迪于1963年11月在达拉斯遇刺身亡。1992年,美国国会通过相关法案,要求所有与肯尼迪遇刺案相关的文件必须在25年内,即2017年10月26日之前向公众公开。
제35대 미국 대통령인 존 F 케네디는 1963년 11월 댈러스에서 암살당했다. 이후 1992년 미국 의회는 케네디 암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문서를 25년 이내, 즉 2017년 10월 26일까지 대중에게 공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特朗普1月23日签署行政令,要求相关部门解密肯尼迪以及美国黑人民权运动领袖马丁·路德·金等人遇刺案的全部剩余档案。
그러던 지난 1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암살 사건에 관한 나머지 모든 파일의 기밀 해제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