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땅 中 신장(新疆)..."바람과 세월이 만든 절경" (01분02초)
바람이 모래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타고 광활한 사막을 가로지른다. 이 고요하고 광활한 곳에선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 자연의 숨결로 형성된 능선 하나하나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경이로움을 조각한다. 바람에 깎인 바위는 시대를 초월한 증인으로 자연과 세월의 대화를 들려준다.
신장(新疆)의 풍식 지형인 야단(雅丹)을 본 적이 있는가?
오랜 세월 동안 바람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구를 조각하며 각 대지를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하면서 자신의 흔적을 새겨 왔다.
바람과 세월이 만들어 낸 이 웅장한 조각품. 경이로움을 찾는 사람들에겐 마치 자연이 선사한 선물과도 같게 느껴진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