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브루나이 독립 41주년을 맞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다루살람국 술탄(국왕)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브루나이의 우호는 세월이 흐를수록 새로워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수교 30여 년 동안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실무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둬 대국과 소국이 평등하게 대우하고 호혜 상생하는 본보기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하사날 볼키아 국왕의 중국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 정상이 중국∙브루나이 운명 공동체 구축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이루면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함께 노력해 양국 운명 공동체 건설을 심화하고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