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22일]외자기업의 재투자에 대한 중국의 납세 이연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정책의 혜택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외자기업 재투자가 빠르게 늘어 총 1천622억8천만 위안(약 32조1천314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납세 이연 정책이란 해외 투자자가 중국 내의 프로젝트와 산업에 직접 투자해 얻은 이익에 대해 소득세 원천징수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우대 정책을 말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