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2월21일] '니하오 차이나! 아름다운 네이멍구(內蒙古)' 문화주간 및 관광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여유부 중외문화교류센터가 주도하고 네이멍구자치구 문화여유청과 서울중국문화센터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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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노란풍선 등 40여 개 한국 주요 여행사 및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 등이 지난 17일에 진행된 '니하오 차이나! 아름다운 네이멍구'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네이멍구 관광상품, 관광노선, 전세기, 이색 놀이·체험을 위주로 몰입형 관광상품이 소개됐으며 총 4개 기업이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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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열린 네이멍구 문화주간 개막식은 네이멍구예술극원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됐다. 민족 특색과 현대적 감각이 인상적인 음악과 춤이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한국 내 여러 문화 재단은 네이멍구 예술가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공연을 하기로 네이멍구 문화여유청과 합의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멍구 문화주간' 기간 동안 서울중국문화센터는 '네이멍구 인상 사진전'과 '무형문화유산 크리에이티브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