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2월19일] '문명 교류·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으로 인류 문명 발전∙진보 촉진' 싱크탱크 보고서가 18일 일본 도쿄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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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는 이날 열린 중·일 미디어 싱크탱크 인문 교류 대화회에서 해당 보고서를 공개했다. 총 4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문명 교류·호감의 역사적 진전을 회고하고 인류 문명 발전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분석하며 문명 교류·호감을 심화하는 중국 방안을 서술하는 한편 문명 교류·호감의 글로벌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평등·호감·대화·포용의 문명관을 제창하고 있으며 ▷문명 교류로 문명 간격 초월 ▷문명 호감으로 문명 충돌 초월 ▷문명 포용으로 문명 우월 초월을 강조해 인류 문명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세계 문명의 다원화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보고서는 중·일 문명 교류 상호 학습∙호감의 역사적 성과와 현실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양국이 문명 대화∙협력을 한층 더 전개하는 데 유익한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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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회에 참석한 다수의 미디어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보고서의 관점에 동의를 표하며 공통의 글로벌 난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각국은 반드시 문명 교류·호감을 강화해야 하고 국제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 질서를 구축하며 전 인류의 공동 가치를 선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화회는 신화통신과 주일본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