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예루살렘 2월3일]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지난달 이스라엘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일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올 1월 이스라엘 시장에서 1만2천246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선두를 지켰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비야디(BYD)는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1천945대를 판매했다.
또 다른 중국 제조업체인 샤오펑(小鵬·Xpeng)은 901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이스라엘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6만3천489대를 판매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