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30일] 지난해 중국 규모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소비재 공업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소비재 가운데 가전류 소비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한도 이상 가정용 전기 및 음향·영상 기기 판매액이 소매 기준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공신부의 한 관계자는 향후 경공업 소비재의 수급 적합성을 강화해 내수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섬유 및 의류 우수 브랜드 ▷지방 내 전통 우수 식품 산업단지 및 특색 식품 산업 설립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공신부는 ▷방직·경공업·식품·의약 등 중점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대규모 설비 교체 및 기술 개조 추진 ▷소비재 공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AI) 활용 가속화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