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4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22일 오후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시 쑤이중(綏中)현 주자거우(祝家溝)촌을 방문해 작년 수해 이후 현지 주민들의 생산∙생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 주민 왕바오웨이(王寶維)씨의 집을 방문한 시 총서기는 집 안팎에서 집의 구조와 품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일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환담을 나누며 “집이 침수돼 물건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새 집을 짓는 데 정부에서 보조금을 얼마 받았으며, 자신은 얼마나 썼는지”, “가정 수입원은 무엇인지”, “젊은이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왕 씨는 시 총서기에게 이렇게 빨리 넓고 좋은 집에서 살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시 총서기와 당의 좋은 정책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 총서기는 인민지상(人民至上∙인민을 최우선으로 삼다)을 언급하며 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은 당과 정부가 응당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희망은 우리의 희망이기도 하다”면서 “행복한 삶을 더 잘 영위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