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1일] 지난해 중국 경제 활동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전력 소비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20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전력 소비량은 9조8천500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지난해 1차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전년보다 6.3% 늘었다. 2차 산업과 3차 산업은 각각 5.1%, 9.9%씩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택용 전력 소비량은 10.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