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중간)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왼쪽)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신화망 서울 1월8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7일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최 권한대행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다이 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중국은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확고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세 하에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