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8일]중∙미 경제무역 중국 측 수장인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와 미국 측 수장인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7일 화상 통화를 했다. 양측은 중∙미 정상의 중요한 합의 이행을 둘러싸고 최근 몇 년 간 중∙미 경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 경험을 되돌아보고 요약하면서 경제∙금융 워킹그룹 등 대화 메커니즘의 중요한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과도기 동안 소통을 유지하고 이견을 관리∙통제하면서 중∙미 경제관계를 계속 안정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허 부총리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미국이 최근 실시한 무역 조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화상 통화는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으며 양측은 소통과 연락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