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월8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신임장을 제출했다.
최 권한대행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이 대사는 중·한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현 정세 하에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을 알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