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6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2025년 중점 업무를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올해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중점 분야의 금융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 및 해소하며 금융 개혁과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심화시키고 내수 확대∙전망 안정, 활력 제고에 주력함으로써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개선을 위한 양호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장이 주목하는 통화정책과 관련해 인민은행은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시행해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적합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지준율)과 금리 인하" "충분한 유동성, 금융 총량의 안정적 성장 보장" 등 일련의 조치가 제시됐다.
또한 인민은행은 금융 리스크 방지∙해소를 위해 중앙은행의 금융 안정 기능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시스템적 금융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노선을 지킬 계획이다. 올해 인민은행은 중소은행의 리스크 해소를 지원하고 금융이 지방정부의 융자 플랫폼 채무 리스크 해소 작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잘 수행해 계속해서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민은행은 채권시장의 기능과 실물경제 지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위안화의 국제 통화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며 화폐 발행,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등 여러 업무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