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9일]중국 국산 CPU 페이텅(飛騰) 시리즈 총 판매량이 1천만 대를 넘어섰다.
중국전자정보산업그룹에 따르면 중국 국산 CPU 페이텅은 단말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각종 설비의 핵심 컴퓨팅을 담당하며 국가 중점 프로젝트 및 핵심 산업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칩은 정보화 시대 발전의 초석이다. 이에 중국전자정보산업그룹 산하의 칩 기업인 페이텅정보는 여러 핵심 기술 난관을 뛰어넘어 10여 종의 고성능 CPU를 개발∙출시했다.
특히 올해 차세대 서버칩 페이텅 텅윈(騰雲)S5000C, 차세대 데스크톱 CPU 페이텅 텅루이(騰銳)D3000이 출시돼 사무 환경에서 안전하고 믿을 만한 컴퓨팅 파워를 지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CPU+XPU' 콤비네이션 제품을 출시해 국가 중대 프로젝트는 물론 산업 디지털화 전환에 '중국 칩'이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