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 체험한 中 창춘 빙설신천지 건설 현장 (02분30초)
지린(吉林)성에 위치한 156만㎡ 규모의 창춘(長春) 빙설신천지(新天地). 이곳은 건설 공사에 한창이다.
[마크 윈튼, 국외 거주 영국인] "와, 여기 얼음이 정말 많네요.
지난해부터 이곳에 저장된 얼음은 8만㎥에 달합니다.
이 얼음을 빙설신천지에 운반하려면 20일 정도 걸리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얼음은 수정처럼 맑고 아름답습니다.
이제 오래되고 부서진 얼음들을 청소하고 새로운 얼음을 옮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 근처에는 얼음을 트럭에 실을 수 있도록 많은 지게차가 준비돼 있습니다.
사람이 들어 올리기엔 너무 무겁거든요.
남성 작업자들이 얼음을 절단하고 있는 게 보이시죠. 지게차는 얼음을 운반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이제 지게차가 얼음을 옮겨 트럭에 실을 거예요.
놀라운 건 매일 4천~5천㎥의 얼음이 운반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트럭에 다 실었으니 시공 현장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보시는 것처럼 저희는 이곳 현장에 있습니다.
하역 트럭이 얼음조각품과 건축물을 만드는 데 쓰일 얼음을 내리고 있네요.
자, 여러분. 작업자들이 전기톱을 사용해 얼음덩어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빙설 테마파크의 기초공사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이곳에는 200개의 얼음 조각과 70개의 얼음 미끄럼틀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신화통신 기자 중국 창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