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0일] 지난달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판매가 약 127만 대를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9일 중국승용차협회(CPCA) 발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5%, 전월 대비 5.9% 증가한 수준이다.
11월 신에너지 승용차 생산량은 약 148만 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3%, 전달보다 7.1% 늘었다.
같은 달 신에너지차 인기의 척도인 내수 시장 침투율은 52.3%에 달했다.
1~11월 신에너지 승용차 총소매 판매량은 959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다.
11월 신에너지 승용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약 8만 대에 그쳤다.
반면 1~11월 수출량은 약 117만 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